[독자투고]교통사고 ‘2차사고’가 위험하다
[독자투고]교통사고 ‘2차사고’가 위험하다
  • 경남일보
  • 승인 2015.03.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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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차량 등록대수는 2000만대를 넘어서 2.56명당 1대꼴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문제는 누구나 운전을 하다보면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사고가 나면 사고현장에서 보험사 담당자나 경찰관이 출동할 때까지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세워 둔 채로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 운전자들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뒤따르던 차량이 정차 중인 차량을 충돌하는 2차 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2차 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일반사고의 6배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2차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차량에 비상등을 켜고 휴대하고 있는 휴대폰으로 사고현장 사진을 촬영한 후 차량을 갓길로 신속히 이동시켜 안전조치를 취하고 운전자와 동승자는 반드시 도로 밖의 안전한 공간으로 대피해 교통사고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할 것이다. /류승민·사천경찰서 용현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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