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이 온통 꽃천지로 변하자 많은 관광객들이 밀려오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며 도로에는 차와 농기계, 사람들의 통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
하동은 불명예스럽게도 전년도 인구대비 도내 교통사망 사고율 1위를 하였고, 인구 1만 명당 사망사고 3명으로 OECD 평균의 6배가 넘는 수치로 3년간 교통사망사고 건수를 합할 경우 웬만한 자연마을 하나가 없어지게 되는 마치 전쟁과도 같은 상황이 하동에서 벌어지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의 통계를 보면 전체 사망사고 중 노인 비율이 43%나 된다. 이와 같은 통계는 우리가 다시 한 번 교통안전의식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다. 실제 교통사망사고 주요원인을 분석해 보면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여기에 안전불감증이 더해져 안전운전불이행 사고로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경찰도 사고요인에 대한 맞춤형 단속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음으로 모든 이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할 때 사고는 줄어들 것이다.
하동경찰서 교통관리계 강후식
하동은 불명예스럽게도 전년도 인구대비 도내 교통사망 사고율 1위를 하였고, 인구 1만 명당 사망사고 3명으로 OECD 평균의 6배가 넘는 수치로 3년간 교통사망사고 건수를 합할 경우 웬만한 자연마을 하나가 없어지게 되는 마치 전쟁과도 같은 상황이 하동에서 벌어지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의 통계를 보면 전체 사망사고 중 노인 비율이 43%나 된다. 이와 같은 통계는 우리가 다시 한 번 교통안전의식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다. 실제 교통사망사고 주요원인을 분석해 보면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여기에 안전불감증이 더해져 안전운전불이행 사고로 이어진다.
하동경찰서 교통관리계 강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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