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향교(전교 이재호)는 22일 오전 고성읍 교사리에 위치한 향교 대성전에서 하학열 군수를 비롯해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제례를 거행했다.<사진>
춘향제례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로 나눠 올리는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仁)사상을 이어오면서 중국의 선인 7인과 우리나라 현인 18인을 모시고 지내는 제례의식이다.
이날 춘향제례에서 초헌관은 구판옥(고성향교 유도회장) 유림이, 아헌관은 정길영(고성읍 외우산) 유림이, 종헌관은 제삼호(고성읍 동외) 유림이 선정되어 제를 올렸다.
하학열 군수는 “현인들의 높은 가르침을 후세에도 이어나가 도덕적이며, 올곧은 길로 나아가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춘향제례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로 나눠 올리는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仁)사상을 이어오면서 중국의 선인 7인과 우리나라 현인 18인을 모시고 지내는 제례의식이다.
이날 춘향제례에서 초헌관은 구판옥(고성향교 유도회장) 유림이, 아헌관은 정길영(고성읍 외우산) 유림이, 종헌관은 제삼호(고성읍 동외) 유림이 선정되어 제를 올렸다.
하학열 군수는 “현인들의 높은 가르침을 후세에도 이어나가 도덕적이며, 올곧은 길로 나아가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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