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사회동호인 전용 야구장이 의창구 북면에 조성됨에 따라 지난 21일 오전 준공식과 병행한 ‘개장기념 야구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의창구 북면 외산리 1567번지 일원 낙동강친수공간 2만950㎡(6350평) 부지에 사회인 야구장을 짓기 위해 2014년 9월 낙동강환경유역청으로부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승인과 부산국토관리청로부터 하천점용 허가를 각각 받은 후, 사업비 6억6000만원을 들여 2014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정규구장 1면, 리틀구장 1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북면 사회인 야구장’을 완공했다.
‘야구장 개장기념 친선 야구대회’에는 사회인야구부 18개팀, 리틀부 7개팀, 초등부 4개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상수 창원시장의 시구로 경기를 시작해 각각 결선 토너먼트를 가진 후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주영·안홍준·강기윤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 지역 도·시의원, 이태일 NC다이노스 대표이사, 창원시야구협회 관계자, 생활체육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사회인 야구장’ 개장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안상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인 야구팀들이 스포츠 및 여가활동을 하면서 인근 북면 온천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면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사회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야구장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는 의창구 북면 외산리 1567번지 일원 낙동강친수공간 2만950㎡(6350평) 부지에 사회인 야구장을 짓기 위해 2014년 9월 낙동강환경유역청으로부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승인과 부산국토관리청로부터 하천점용 허가를 각각 받은 후, 사업비 6억6000만원을 들여 2014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정규구장 1면, 리틀구장 1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북면 사회인 야구장’을 완공했다.
‘야구장 개장기념 친선 야구대회’에는 사회인야구부 18개팀, 리틀부 7개팀, 초등부 4개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상수 창원시장의 시구로 경기를 시작해 각각 결선 토너먼트를 가진 후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안상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인 야구팀들이 스포츠 및 여가활동을 하면서 인근 북면 온천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면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사회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야구장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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