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실시된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에서 2표 차로 당락이 갈린 김해 부경양돈조합과 밀양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 대한 재검표 결과 당초 결과와 똑같이 나왔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측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 보관 상자 봉인 이상 유무 확인, 후보자별 유효표 및 무효표 재검표, 위원 검열, 위원장 공표, 투표지 재봉함·봉인 순으로 진행했는데 이미 발표된 결과와 한 표 차이도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산림조합 선거 재검표 과정에서는 참관인들이 정규 기표 용구를 사용해 기표한 것이 맞는지, 어느 후보자란에 기표했는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확인을 요청했으나 모두 규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부경양돈 조합장 선거에서는 이재식 후보가 125표, 밀양산림조합장 선거에서는 이만우 후보가 983표를 얻어 각각 2표 차로 차점자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측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 보관 상자 봉인 이상 유무 확인, 후보자별 유효표 및 무효표 재검표, 위원 검열, 위원장 공표, 투표지 재봉함·봉인 순으로 진행했는데 이미 발표된 결과와 한 표 차이도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산림조합 선거 재검표 과정에서는 참관인들이 정규 기표 용구를 사용해 기표한 것이 맞는지, 어느 후보자란에 기표했는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확인을 요청했으나 모두 규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부경양돈 조합장 선거에서는 이재식 후보가 125표, 밀양산림조합장 선거에서는 이만우 후보가 983표를 얻어 각각 2표 차로 차점자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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