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향교(전교 심동섭)는 지난 20일 습의장의 임명장 수여식과 문묘고유(文廟告由) 행사를 개최했다.
습의장의(習儀掌議)는 장의(掌議)로 임명되기 전에 거치는 과정이다. 장의는 향교의 임원으로 전교가 상신해 성균관장의 임명장을 받으며, 습의장의는 향교 전교가 임명하여 일정기간의 수습기간을 거쳐서 장의로 성균관에 상신한다.
진주향교의 장의는 70명이며, 이날 수습장의로 임명장을 받은 사람은 서광호, 김동택, 김병환, 김진태, 모창규, 문재철, 문형준, 박태웅, 송동영, 심재균, 이곤정, 이용섭, 이춘지, 전병철, 하영재, 허성기로 16명이다.
임명장수여식에서 심동섭 전교는 “수습장의로서 임명된 것을 축하하며, 유교사상을 잘 이행하고 실천하여 더욱 더 사회가 밝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임명된 습의장의들은 대성전에서 문묘고유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임명진기자
습의장의(習儀掌議)는 장의(掌議)로 임명되기 전에 거치는 과정이다. 장의는 향교의 임원으로 전교가 상신해 성균관장의 임명장을 받으며, 습의장의는 향교 전교가 임명하여 일정기간의 수습기간을 거쳐서 장의로 성균관에 상신한다.
진주향교의 장의는 70명이며, 이날 수습장의로 임명장을 받은 사람은 서광호, 김동택, 김병환, 김진태, 모창규, 문재철, 문형준, 박태웅, 송동영, 심재균, 이곤정, 이용섭, 이춘지, 전병철, 하영재, 허성기로 16명이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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