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 51명의 회원이 10km에 참가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황진호)는 서부경남지역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국책 특수대학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재직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함으로써 2010년 전국폴리텍대학 기관평가에서 35개 캠퍼스 중 1위, 2011년 평가에서는 2위, 전국 244개 학과평가에서는 1위 학과가 나오는 등 최우수 캠퍼스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게다가 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황진호 학장 취임 이후 담장을 허물어 캠퍼스를 시민에게 개방, 시민과 함께하는 폴리텍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캠퍼스 황진호 학장은 “설립 이후 38년간 배출된 5만 여명 기술 기능인력들이 전국 각지의 산업현장에서 한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산업분야와 청년실업 해소 대책 기관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지역에 항공 및 해양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있어 진주캠퍼스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2007년 4월 폴리텍 마라톤클럽(회장 박문수)을 창단, 그해 경남일보의 남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폴리텍마라톤클럽은 지금까지 특별한 기록 보유자는 없으나 대회 참가를 통하여 끈끈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으며 60대에서 2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해 마치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진주남강마라톤대회를 대비해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한창 연습 중이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35개의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며 국책특수대학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미래신성장동력산업 및 뿌리산업분야의 기술인을 양성하는 평생직업능력을 배양하는 대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