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허성곤)이 부산·경남을 찾는 해외 주요인사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허성곤 청장은 지난 5일 현대중공업 선박 명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대만 우먼펑 교통통신부 차관과 양밍해운 프랭크 루 회장 등 일행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지난 2일 대만 방문단 일행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명지국제 신도시 건설과 진해 웅동의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우먼펑 교통통신부 장관 일행은 구역청 주변의 최적의 정주환경과 항공, 철도, 항만 등 교통인프라와 세계 49개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등 비즈니스 환경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경험을 자국에 도입하려는 개발도상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BJFEZ의 성공사례는 훌륭한 벤치마킹 기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해 12월 초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자유구역청 내 마련된 홍보관 등을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발전방안을 설명한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허성곤 청장은 지난 5일 현대중공업 선박 명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대만 우먼펑 교통통신부 차관과 양밍해운 프랭크 루 회장 등 일행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지난 2일 대만 방문단 일행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인 명지국제 신도시 건설과 진해 웅동의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우먼펑 교통통신부 장관 일행은 구역청 주변의 최적의 정주환경과 항공, 철도, 항만 등 교통인프라와 세계 49개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등 비즈니스 환경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경험을 자국에 도입하려는 개발도상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BJFEZ의 성공사례는 훌륭한 벤치마킹 기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해 12월 초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가 자유구역청 내 마련된 홍보관 등을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현황 및 발전방안을 설명한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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