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시설원예 해외전문가 초빙 현장 교육
농기원, 시설원예 해외전문가 초빙 현장 교육
  • 박성민
  • 승인 2015.04.08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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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까지 김해, 의령, 함안 등 시설원예재배단지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원예작물 생육조절관리’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원예작물 재배농가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재배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네덜란드 Vortus 작물재배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에프 마센(Eef Maassen)씨를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파프리카와 토마토 재배에 필요한 작물관리 방법, 온실 환경관리, 각종 병해충 관리 등 현장 교육과 환경에 대한 작물 생육 반응을 다룰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7일에는 김해지역 해당농가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9일 함안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지막 날은 도농업기술원 ATEC에서 1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 수출 등 경남농업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원예작물, 특히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과채류에 대한 재배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해외전문 강사 초청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까지 김해, 의령, 함안 등 시설원예재배단지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원예작물 생육조절관리’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7일 김해에서 열린 교육모습./사진=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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