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9일 개막돼 10일까지 양일간 산청공설운동장 등을 중심으로 13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 시·군의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여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생활체조 등 12개 정식종목과 번외경기로 여자씨름 종목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경남도생활체육회장 홍준표 도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인들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들의 잔치를 축하했다.
산청군은 체육행사와 더불어 농·특산물 판매장, 노인 건강검진 부스운영, 지역명소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또 이번 행사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각종 시설을 점검하고 정비를 완료했으며, 자원봉사요원, 주차요원, 교통통제 및 의료요원 등을 각 경기장별로 배치해 완벽한 대회진행이 되도록 했다.
원경복기자
도내 18개 시·군의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여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생활체조 등 12개 정식종목과 번외경기로 여자씨름 종목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경남도생활체육회장 홍준표 도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인들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들의 잔치를 축하했다.
산청군은 체육행사와 더불어 농·특산물 판매장, 노인 건강검진 부스운영, 지역명소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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