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12시 42분께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의 한 아파트 15층 가정집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껐지만 연기가 퍼지면서 위층과 아래층에 사는 입주민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기를 하려고 촛불을 켜놓고 외출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촛불이 집 내부에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기를 하려고 촛불을 켜놓고 외출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촛불이 집 내부에 옮겨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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