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이 전통문화 계승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상대 관계자는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회장 남기두)와 사단법인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에게 전통문화의 계승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감사패 시상식은 지난 2일 창녕군 영산에서 열린 제54회 3·1민속문화제 개막식에서 마련됐다.
경상대는 3·1민속문화향상회가 주최하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25호인 영산쇠머리대기 공개행사에 해마다 학생들을 참여시켜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창조적 계승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또 지난 2012년 7월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는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경상대학교 개척대동제 행사 때 영산쇠머리대기와 농악을 시연하고 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경상대 관계자는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회장 남기두)와 사단법인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에게 전통문화의 계승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감사패 시상식은 지난 2일 창녕군 영산에서 열린 제54회 3·1민속문화제 개막식에서 마련됐다.
경상대는 3·1민속문화향상회가 주최하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25호인 영산쇠머리대기 공개행사에 해마다 학생들을 참여시켜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창조적 계승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또 지난 2012년 7월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영산쇠머리대기보존회는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경상대학교 개척대동제 행사 때 영산쇠머리대기와 농악을 시연하고 있다.
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