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고등학교(교장 윤흥두)는 지난 9일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주최한 드림렉쳐 더 넓은 세상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해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정보통신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강연을 듣고 강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우수한 학자를 양성하여 학문발전에 기여하고자 1974년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 40년간 재단은 하버드, 스탠포드, 시카고, MIT, 예일, 프린스턴, 버클리, 옥스포드, 북경대 등 세계 유수대학에서 610여명의 박사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학계, 법조계, 언론계, 국제기구 등 사회 각 방면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여 한국사회의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엄선된 400여명의 학생들과 경남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칠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3명이 재단을 방문하여 4명의 재단학자들과 함께 지식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문탐구를 통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배우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안성맞춤의 안내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2학년 주송현 학생은 “어떤 입학 설명회보다 ‘배우고 싶다’라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강연이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교수님들의 설명을 듣다 보면 입이 쩍 벌이지고, 책 수백 권의 지식이 함축되어 집에 돌아와서도 여운이 남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우수한 학자를 양성하여 학문발전에 기여하고자 1974년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 40년간 재단은 하버드, 스탠포드, 시카고, MIT, 예일, 프린스턴, 버클리, 옥스포드, 북경대 등 세계 유수대학에서 610여명의 박사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학계, 법조계, 언론계, 국제기구 등 사회 각 방면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여 한국사회의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엄선된 400여명의 학생들과 경남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칠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3명이 재단을 방문하여 4명의 재단학자들과 함께 지식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문탐구를 통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배우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안성맞춤의 안내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2학년 주송현 학생은 “어떤 입학 설명회보다 ‘배우고 싶다’라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강연이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교수님들의 설명을 듣다 보면 입이 쩍 벌이지고, 책 수백 권의 지식이 함축되어 집에 돌아와서도 여운이 남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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