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40분께 통영시 도산면 한 선착장에 계류 중인 133t 멸치가공선 갑판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용접을 하던 A씨(57)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당시 갑판에 A씨 혼자 있었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통영해경은 A씨가 유류를 보관하는 드럼통을 쓰레기통으로 만들려고 용접 중이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허평세기자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당시 갑판에 A씨 혼자 있었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통영해경은 A씨가 유류를 보관하는 드럼통을 쓰레기통으로 만들려고 용접 중이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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