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송파구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했다. 송파구와의 자매결연은 2007년 서울 성동구와 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7번째다.
송파구는 서울의 문화관광 중심지이자 67만 인구를 자랑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자치구로, 송파구 직거래장터에 하동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주요 행사시 양 기관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는 등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와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 김봉학 군의회 의장, 임춘대 구의회 의장 등 양측 기관·단체장과 분야별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우호협력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약속하고 분야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산청 출신인 박춘희 구청장은 9전 10기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방변호사회 교수평가위원과 서울지법가사조정위원 등을 지내고,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 재선해 송파구청을 이끌고 있다.
이번 송파구 방문단은 협약체결에 이어 이날 개막한 제19회 야생차문화축제에 참가하고, 하동군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두열기자
송파구는 서울의 문화관광 중심지이자 67만 인구를 자랑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자치구로, 송파구 직거래장터에 하동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주요 행사시 양 기관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는 등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와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 김봉학 군의회 의장, 임춘대 구의회 의장 등 양측 기관·단체장과 분야별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우호협력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약속하고 분야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산청 출신인 박춘희 구청장은 9전 10기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방변호사회 교수평가위원과 서울지법가사조정위원 등을 지내고, 민선 5기에 이어 6기에 재선해 송파구청을 이끌고 있다.
이번 송파구 방문단은 협약체결에 이어 이날 개막한 제19회 야생차문화축제에 참가하고, 하동군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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