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정연수)은 발전소 정비기술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현우산업과 공동 개발한 슬라이드게이트밸브 특허기술을 발전사 최초로 기술상품화 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2일 하동화력본부에서 (주)현우산업과 석회석·석고 슬러리 유입배관 밸브에 고성능 씰링기술이 적용돼 특허를 획득한 슬라이드게이트밸브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슬라이드게이트 기술사용에 관한 전용실시권을 (주)현우산업에 허용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외국산 의존적인 발전소 정비 기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발전정비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슬라이드게이트밸브는 석회석·석고 슬러리계통 입도분류설비의 유로 개폐용 밸브로서 기존 외산 슬라이드게이트의 누설 취약성을 보완하여 정밀 씰링기술을 적용한 현장 맞춤형 제품이다.
앞으로 하동화력은 이 제품을 활용하게돼 국산자재의 조달이 용이하고, 정비효율성 향상을 통해 발전원가 절감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창조경영을 선도하는게 목적이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 체결로 두 회사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그 동안 발전소의 정비 노하우와 협력사의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기술상품의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며, 향후 협력사와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최두열기자
지난 22일 하동화력본부에서 (주)현우산업과 석회석·석고 슬러리 유입배관 밸브에 고성능 씰링기술이 적용돼 특허를 획득한 슬라이드게이트밸브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슬라이드게이트 기술사용에 관한 전용실시권을 (주)현우산업에 허용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외국산 의존적인 발전소 정비 기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발전정비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슬라이드게이트밸브는 석회석·석고 슬러리계통 입도분류설비의 유로 개폐용 밸브로서 기존 외산 슬라이드게이트의 누설 취약성을 보완하여 정밀 씰링기술을 적용한 현장 맞춤형 제품이다.
앞으로 하동화력은 이 제품을 활용하게돼 국산자재의 조달이 용이하고, 정비효율성 향상을 통해 발전원가 절감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창조경영을 선도하는게 목적이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 체결로 두 회사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그 동안 발전소의 정비 노하우와 협력사의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기술상품의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며, 향후 협력사와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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