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제19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린 지난 23일 축제 주무대에서 미국 워싱턴 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와 축제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제협약은 지난해 9월 윤상기 군수와 관내 농협장·농업관계 공무원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미국 센트럴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 벤치마킹 자리에서 이들 기관과 농업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그렉 리벡(Greg Lybeck) 센트럴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 CEO, 배재대학교 교수인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축제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국제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축제의 공동홍보는 물론 각종 교류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축제의 글로벌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센트럴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가 열리는 야키마시는 워싱턴주의 남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64만ha의 농장과 25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이들 대표자들은 이날 협약에 앞서 소설 <토지>의 무대이자 국제슬로시티 악양 최참판댁과 야생차문화축제장을 관심있게 둘러보며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최두열기자
윤상기 군수 (중앙)가 농업박람회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국제협약은 지난해 9월 윤상기 군수와 관내 농협장·농업관계 공무원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미국 센트럴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 벤치마킹 자리에서 이들 기관과 농업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그렉 리벡(Greg Lybeck) 센트럴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 CEO, 배재대학교 교수인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축제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국제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축제의 공동홍보는 물론 각종 교류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축제의 글로벌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센트럴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가 열리는 야키마시는 워싱턴주의 남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64만ha의 농장과 25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이들 대표자들은 이날 협약에 앞서 소설 <토지>의 무대이자 국제슬로시티 악양 최참판댁과 야생차문화축제장을 관심있게 둘러보며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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