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깨우는 글쓰기'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삶을 깨우는 글쓰기’ 1기 수강생들이 그동안 쓴 글들을 모아 ‘나의 글, 나의 삶’이라는 문집을 펴냈다.
40~50대 수강생들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60, 70대 만학도들도 동참해 열정과 창작열로 1인당 1~10편의 작품들을 모아 67편의 글을 실었다.
각계각층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의 글은 글의 완성도에 굴곡은 있지만, 연륜이 쌓인 인생살이에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들이 더해져 행간 사이에서 풋풋하고 진솔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문집을 엮은 조구호 강사는 “늦게나마 시작한 글쓰기가 수강생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며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얼굴과 옷차림을 다듬듯이 스스로가 쓴 글을 거울삼아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40~50대 수강생들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60, 70대 만학도들도 동참해 열정과 창작열로 1인당 1~10편의 작품들을 모아 67편의 글을 실었다.
각계각층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의 글은 글의 완성도에 굴곡은 있지만, 연륜이 쌓인 인생살이에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들이 더해져 행간 사이에서 풋풋하고 진솔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문집을 엮은 조구호 강사는 “늦게나마 시작한 글쓰기가 수강생 각자의 인생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며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얼굴과 옷차림을 다듬듯이 스스로가 쓴 글을 거울삼아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