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5시 50분께 김해시 신문동 반룡산 입구 200m 지점에서 경남도청 6급 공무원 A(45)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 등 유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때때로 자정이 넘어서야 퇴근하는 등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는 점에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A씨는 때때로 자정이 넘어서야 퇴근하는 등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는 점에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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