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24개 업체와 함께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민선6기 제52대 군수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과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현석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김욱 함안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외 협약 참여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함안군은 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기업체는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하며, 청년 취업난 해소 및 함안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정섭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체에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함께 지역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열정과 창의성을 갖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관내 기업체에 우선 채용되어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참여 의향이 있는 업체는 경제교통과 고용촉진담당(055-580-2543)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현석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김욱 함안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외 협약 참여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함안군은 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기업체는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하며, 청년 취업난 해소 및 함안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정섭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체에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함께 지역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열정과 창의성을 갖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관내 기업체에 우선 채용되어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후에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참여 의향이 있는 업체는 경제교통과 고용촉진담당(055-580-2543)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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