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
박종훈 교육감,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
  • 최창민
  • 승인 2015.07.0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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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이 아래로부터의 현장소통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제16대 경남도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소통을 통한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나, 너 우리의 소소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박 교육감은 지난 6일 도교육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와 면담을 가진데 이어, 오는 8일에는 7급 이하, 13일 6급 직원과도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6일 면담에서는 참석자들과 교육감이 점심을 함께하며 나의 일상과 고민, 경남교육 1년 동안의 성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전달래 학부모지원 전문가는 “취임 1년 동안 힘들고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교육감을 바라보는 우리 마음도 많이 무거웠다”면서 “앞으로의 1년은 희망을 갖고 더 많이 웃으면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면서 “SNS 등을 통한 소통 활성화로 직원들과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8일 7급 이하 직원 148명, 13일 6급 직원 76명과 ‘교육감과 커피 한잔’ 행사로 소통과 공감의 토크의 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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