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언론 3사,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경남대 언론 3사,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 황용인
  • 승인 2015.07.16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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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언론출판원(원장 정일근 교수) 소속 언론 3사 대학생 기자들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대학보사, 교육방송국, Kyungnam Times 등의 대학생 기자들과 언론출판원 교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는 “여러분의 고마운 성금은 네팔의 바딩지구 주택 건립과 신두팔촉지구 보건소 건립에 사용될 것이다”며 “오는 가을부터 시작되는 복구사업에 경남대 학생들의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남대학보사 양효인 편집국장(신문방송학과 3년)은 “재난은 전 세계적인 일이고 그에 대한 대응은 국가를 넘어선 협조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념을 뛰어넘어 세계를 하나로 묶는 봉사의 참뜻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대학교 언론출판원 소속 언론 3사가 기자들이 대학적십자사를 방문해 네팔 돕기 성금을 김선향 부총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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