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새로운 교육정책을 수용하고 기존 시행해 온 불필요한 정책을 줄이는 방법으로 교원 업무 경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16일 열린 제328회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강용범(창원)도의원의 교원업무경감 정책이 현장에서는 불만족하다고 느끼는 것(본보 14일자 5면 보도)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교육감은 “기존 교육정책에다 새로운 정책이 또 생산됨으로서 일 자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는 기존정책을 비우는 작업을 실시하고, 교무실 업무를 행정실로 이관하는 문제도 지적된만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TF팀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통폐합으로 폐지되는 학교에 음악과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으로 바꿔 다양성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박 교육감은 16일 열린 제328회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강용범(창원)도의원의 교원업무경감 정책이 현장에서는 불만족하다고 느끼는 것(본보 14일자 5면 보도)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교육감은 “기존 교육정책에다 새로운 정책이 또 생산됨으로서 일 자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는 기존정책을 비우는 작업을 실시하고, 교무실 업무를 행정실로 이관하는 문제도 지적된만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TF팀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통폐합으로 폐지되는 학교에 음악과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으로 바꿔 다양성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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