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로 선정됐던 김한표 의원(사진·새누리당·거제)이 정부가 제출한 22조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맡아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김 의원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5년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정’소위원회 위원(계수조정소위)으로 선정됐다. 이번 계수조정소위는 ‘메르스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약 12조원 내외의 세입·세출 추경예산과 공공기관 투자확대, 정부출연금 및 출자를 통한 서민 금융지원 강화 등에 투입되는 정부 재정보강 예산 6조원을 합한 총 22조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최근 메르스 사태와 가뭄, 연안해안의 녹조 심화, 수출 감소, 내수침체로 소상공인은 물론 농업인, 어업인, 직장인 등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때 경제를 살리는데 마중물이 될 추경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하는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정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환기자
김 의원은 “최근 메르스 사태와 가뭄, 연안해안의 녹조 심화, 수출 감소, 내수침체로 소상공인은 물론 농업인, 어업인, 직장인 등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때 경제를 살리는데 마중물이 될 추경예산을 심도 있게 심의하는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정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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