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남본부, 무궁화콘테스트 최다 입상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배륜)는 ‘2015 나라꽃 무궁화 콘테스트’에서 대상(1개소)을 비롯하여 장려상(3개소) 및 특별상을 수상, 전국 최다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공공기관으로서 무궁화의 확산·보급 및 공사관리 시설물 경관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지역본부는 나라꽃 무궁화의 올바른 확산, 보급을 위해 올해초에 전문가를 초빙하여 무궁화를 활용한 조경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지사에서 무궁화 식재시 전문가 자문을 활용하는 등의 무궁화의 확산에 힘써 ‘2015 나라꽃 무궁화 콘테스트’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주목 받았다.

박배륜 본부장은 “무궁화는 많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고 난 후의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식재된 무궁화의 적절한 유지관리로 국화로서의 위상에 맞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라꽃 무궁화는 8∼9월에 아름답게 꽃피워 지사 및 공사관리 시설물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에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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