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11주년 기념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를 방문했다.
버겐카운티 정부를 대표해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 장과 존 호건 클럭(선출직 행정책임자), 조안 보스 의장, 데이비드 겐즈 의원 등이 참석해 합천군 방문단 일행을 맞이했다.
하창환 군수를 비롯해 허종홍 군의회 의장, 윤중묵 국제교류협의회 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합천군 관내 고등학생 16명의 미국 방문은 미국 버겐카운티 자매결연 11주년을 기념하고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과 버겐카운티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기간 중 합천군방문단과 고등학생 16명은 버겐카운티시의 역사 기념관을 직접 견학하고 지역의 주요 시설물을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자매도시 교류 사업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를 통해 15박 17일간 뉴욕주 페이스대학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배우고 생활했다.
합천군과 미국 버겐카운티는 지난 2004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화에 걸맞은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지역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확대를 논의했다.
자매결연도시인 버겐카운티는 인구가 85만명으로 뉴욕 맨해튼과 인접한 곳으로 미국 내에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사업이 시작된 곳이다.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비가 위치하고 있다.
김상홍기자·사진제공=합천군
버겐카운티 정부를 대표해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 장과 존 호건 클럭(선출직 행정책임자), 조안 보스 의장, 데이비드 겐즈 의원 등이 참석해 합천군 방문단 일행을 맞이했다.
하창환 군수를 비롯해 허종홍 군의회 의장, 윤중묵 국제교류협의회 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합천군 관내 고등학생 16명의 미국 방문은 미국 버겐카운티 자매결연 11주년을 기념하고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과 버겐카운티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기간 중 합천군방문단과 고등학생 16명은 버겐카운티시의 역사 기념관을 직접 견학하고 지역의 주요 시설물을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자매도시 교류 사업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를 통해 15박 17일간 뉴욕주 페이스대학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배우고 생활했다.
합천군과 미국 버겐카운티는 지난 2004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화에 걸맞은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지역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확대를 논의했다.
김상홍기자·사진제공=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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