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도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이정은(27·교촌F&B)이 세계 랭킹 94위로 도약했다.
1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주 135위에서 41계단 뛰어오른 9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4년 만에 투어 통산 5승째를 거뒀다.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효주(20·롯데)의 2∼5위도 변함이 없었다.
11위였던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10위 양희영(26)과 자리를 맞바꿨다.
연합뉴스
1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지난주 135위에서 41계단 뛰어오른 9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하며 4년 만에 투어 통산 5승째를 거뒀다.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효주(20·롯데)의 2∼5위도 변함이 없었다.
11위였던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10위 양희영(26)과 자리를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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