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 수원 제일중 꺾고 우승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박기욱) 농구팀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제7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수원 제일중을 결승 상대로 맞아 45대 40으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삼천포여중 농구팀은 국가대표 출신 강지우코치를 새로 영입하여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전술 훈련으로 예선경기부터 결승 경기까지 모든 경기를 압도하며 승리했다.
삼천포여자중학교의 농구팀은 올해 사천에서 개최된 WKBL총재배 춘계 전국여자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광주에서 열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와 제주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품농구학교’로서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다.
박기육 교장은 “소도시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교가 노력해 전통의 삼천포 농구를 전국에 알리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전 교직원과 지역사회 농구 관계자, 특히 임영출 감독, 강지우 코치, 10명의 농구선수들의 피땀 어린 훈련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삼천포여중 농구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삼천포여중 농구팀은 국가대표 출신 강지우코치를 새로 영입하여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전술 훈련으로 예선경기부터 결승 경기까지 모든 경기를 압도하며 승리했다.
삼천포여자중학교의 농구팀은 올해 사천에서 개최된 WKBL총재배 춘계 전국여자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광주에서 열린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와 제주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품농구학교’로서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다.
박기육 교장은 “소도시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교가 노력해 전통의 삼천포 농구를 전국에 알리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전 교직원과 지역사회 농구 관계자, 특히 임영출 감독, 강지우 코치, 10명의 농구선수들의 피땀 어린 훈련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삼천포여중 농구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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