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김용철 이사장)은 24일 오전 공단 상황실에서 부장 및 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창규 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주제로 각 팀별로 혁신방안 및 실천과제 등을 발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발표된 청렴도 향상 방안으로 부서 자체 청렴의 날 지정, 청렴 좌우명 갖기, 청렴 마일리제 도입, 청렴 사적지 탐방행사 실시 등의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이밖에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계약제 도입, 매립장 반입 폐기물 성상검사 강화, 협력업체 반부패 청렴간담회 실시 등의 방안도 발표됐다.
공단은 이번 발표회에서 나온 혁신방안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공단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그 결과물이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피드백 등을 통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