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산도바다체험축제가 오는 30일 추봉도 봉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산도바다체험축제는 올해부터 몽돌해수욕장과 갯벌, 한산 연도교 등 주변 경치가 빼어난 봉암마을로 옮겨 열린다.
체험행사로 바지락캐기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후리그물로 고기 잡기 등이 마련돼 있고 부대행사로 요트체험과 자전거 하이킹, 향토음식 시식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산 추봉도 봉암마을은 해변가의 송림공원과 확 트인 바다, 몽돌해변이 장관으로 6.25때 악질적인 포로를 수용했던 포로수용소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피서철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여객선 운항시간은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매 1시간마다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산면사무소(055-650-3602)으로 전화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제9회 한산도바다체험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추동보 봉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바지락캐기 체험행사 사진.
한산도바다체험축제는 올해부터 몽돌해수욕장과 갯벌, 한산 연도교 등 주변 경치가 빼어난 봉암마을로 옮겨 열린다.
체험행사로 바지락캐기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후리그물로 고기 잡기 등이 마련돼 있고 부대행사로 요트체험과 자전거 하이킹, 향토음식 시식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산 추봉도 봉암마을은 해변가의 송림공원과 확 트인 바다, 몽돌해변이 장관으로 6.25때 악질적인 포로를 수용했던 포로수용소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피서철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여객선 운항시간은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매 1시간마다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산면사무소(055-650-3602)으로 전화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