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앙고 ‘가온’ 최우수상, 진주외고 ‘JUSTICE’ 장려상
진주지역의 학생들이 법무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전국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부·울·경 권역대회에서 큰 두각을 보였다.
진주중앙고등학교 자치법정 동아리 ‘가온’은 지난 달 27일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진주외국어고등학교 법 동아리 ‘JUSTICE’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앙고 ‘가온’은 지난 3년간 전국대회 대상을 휩쓴 고교 모의재판의 최강자. 올해도 그 기세를 몰아 4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진주외고 ‘JUSTICE’는 올해 창단한 신생 법정 동아리로 첫해에 입상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 중식 시간을 이용해 법률 관련 분야 도서를 읽고 토론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대한변호사협회,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민사재판, 형사재판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두 학교는 민사재판에 응모해 1차 대본심사를 통과하며 최종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부울경 지역 출전 학교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진주중앙고 ‘가온’은 오랜 전통에 빛나는 탄탄한 저력을 과시하면 호평을 받았고, 신생 진주외고 ‘JUSTICE’는 참신성과 대본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입상했다.
한편 고교 법정동아리는 학생들이 사건을 재구성하면 직접 대본을 써고 판사, 검사, 변호인 등으로 참여하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협동심 등을 길러주면서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진주중앙고등학교 자치법정 동아리 ‘가온’은 지난 달 27일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진주외국어고등학교 법 동아리 ‘JUSTICE’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앙고 ‘가온’은 지난 3년간 전국대회 대상을 휩쓴 고교 모의재판의 최강자. 올해도 그 기세를 몰아 4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진주외고 ‘JUSTICE’는 올해 창단한 신생 법정 동아리로 첫해에 입상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 중식 시간을 이용해 법률 관련 분야 도서를 읽고 토론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대한변호사협회,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민사재판, 형사재판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두 학교는 민사재판에 응모해 1차 대본심사를 통과하며 최종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부울경 지역 출전 학교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진주중앙고 ‘가온’은 오랜 전통에 빛나는 탄탄한 저력을 과시하면 호평을 받았고, 신생 진주외고 ‘JUSTICE’는 참신성과 대본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입상했다.
한편 고교 법정동아리는 학생들이 사건을 재구성하면 직접 대본을 써고 판사, 검사, 변호인 등으로 참여하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협동심 등을 길러주면서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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