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경남도당 친노동 행보 ‘주목’
새정치 경남도당 친노동 행보 ‘주목’
  • 김순철
  • 승인 2015.09.05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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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서 노동현안 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 김경수)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노동부문 정책당원 입당 및 노동현안 문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중앙당 전국노동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용득 전국노동위원장과 이석행 수석부위원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김경수 경남도당 위원장, 이성립 경남도당 노동위원장을 비롯한 노동부문 정책당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노동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의 ‘쉬운 해고’와 ‘청년 일자리 돌려막기’ 등 노동자를 볼모로 한 노동개혁 추진을 저지와 노동부문 정책당원 입당을 축하하고 경남지역 노동계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남을 방문하는 것이다.

기자회견 이후 오전 10시 40분 민주노동 경남본부 사무실로 이동해 노동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 30분 현대로템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노동조합원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오후 4시 창원중앙병원으로 이동해 산재환자들을 위문한다. 오후 6시 한국노총 경남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한국노총 경남본부 대표자와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문재인 대표의 거제 대우조선해양,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의 센트랄, KBR, 학교비정규직, 신아SB, 성동조선 노동조합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의 친노동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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