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700+유권자 700명 대상 여론조사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다음 달 28일 치러지는 고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10·28 재·보궐선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기윤 국회의원)는 이날 도당 회의실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고성군수 공천 신청자 5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했다.
회의에서 고성군수 후보는 공천신청자 5명 전원에 대해 당원 700명과 일반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경선을 시행하기로 했다.
후보자별 최종 여론조사 결과는 새누리당이 추진 중인 국민공천제 취지를 살려 당원 여론조사 결과 3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70%를 가중해 산출한다.
사천시 라 선거구는 단독 신청한 이삼수 전 사천시의원을 후보로 정했다.
한편 새누리당 고성군수 후보로는 김종환(59) 새누리당 고성군 당협 운영위원, 남상권(45) 경남도 고문변호사, 박재하(51)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이동훈(49) 희망고성포럼 대표, 최평호(67) 정림월드 대표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회의에서 고성군수 후보는 공천신청자 5명 전원에 대해 당원 700명과 일반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경선을 시행하기로 했다.
후보자별 최종 여론조사 결과는 새누리당이 추진 중인 국민공천제 취지를 살려 당원 여론조사 결과 3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70%를 가중해 산출한다.
사천시 라 선거구는 단독 신청한 이삼수 전 사천시의원을 후보로 정했다.
한편 새누리당 고성군수 후보로는 김종환(59) 새누리당 고성군 당협 운영위원, 남상권(45) 경남도 고문변호사, 박재하(51)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이동훈(49) 희망고성포럼 대표, 최평호(67) 정림월드 대표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