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폐선부지 활용 남도 순례길 조성을"
국회 국토교통위 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 의원(김해갑)은 22일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동서통합 남도 순례길’조성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이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호남의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철도 폐선부지를 시민들에게 필요한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업은 영·호남의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양 지역의 사회·경제·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적 지역발전 정책으로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민 대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세부 과제로 ‘경전선 남도 순례길(순천~김해)조성’이 선정돼 있다
현재 김해시를 비롯,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 사천시, 진주시, 함안군, 창원시 등 영호남 8개 시 공동으로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돼 있다.
그러나 및 복합사업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중점 관리와 추진이 필요하지만 중앙부처의 소관부재로 진행이 안되고 있다.
이에 민 의원은 “사업의 구상·제안, 검토위원회, 협약체결, 사용허가 등이 모두 철도시설공단 소관으로 공단측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무엇이냐”면서 “중앙부처가 적극 나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응삼기자
민 의원은 이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호남의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철도 폐선부지를 시민들에게 필요한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사업은 영·호남의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양 지역의 사회·경제·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적 지역발전 정책으로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민 대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세부 과제로 ‘경전선 남도 순례길(순천~김해)조성’이 선정돼 있다
현재 김해시를 비롯,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 사천시, 진주시, 함안군, 창원시 등 영호남 8개 시 공동으로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돼 있다.
그러나 및 복합사업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중점 관리와 추진이 필요하지만 중앙부처의 소관부재로 진행이 안되고 있다.
이에 민 의원은 “사업의 구상·제안, 검토위원회, 협약체결, 사용허가 등이 모두 철도시설공단 소관으로 공단측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무엇이냐”면서 “중앙부처가 적극 나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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