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일본 대형 수산물 유통업체인 (주)트루월드재팬(True Japan)에 진해만 홍합을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24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진수산(대표자 김병대)에서 생산하는 진해만 자숙홍합 30억원 수출협약과 일본 수출을 위한 자숙홍합 40t(컨테이너 1대)의 첫 선적행사다.
도는 국내 소비부진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홍합 양식업의 안정화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주)트루월드재팬에 진해만 자숙홍합의 샘플을 제공하는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주)트루월드재팬사는 일본 내 43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연간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유통업체이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홍합은 진해만에서 생산된 신선한 홍합만을 엄선해 진공포장 등의 과정을 거친 자숙홍합이다. 지난 8월 정식 수출 위한 샘플 선적과 통관검사를 모두 마쳤다.
김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진해만에서 생산 가공한 자숙홍합은 일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대량 수출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번 행사는 금진수산(대표자 김병대)에서 생산하는 진해만 자숙홍합 30억원 수출협약과 일본 수출을 위한 자숙홍합 40t(컨테이너 1대)의 첫 선적행사다.
도는 국내 소비부진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홍합 양식업의 안정화 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주)트루월드재팬에 진해만 자숙홍합의 샘플을 제공하는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주)트루월드재팬사는 일본 내 43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연간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유통업체이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홍합은 진해만에서 생산된 신선한 홍합만을 엄선해 진공포장 등의 과정을 거친 자숙홍합이다. 지난 8월 정식 수출 위한 샘플 선적과 통관검사를 모두 마쳤다.
김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진해만에서 생산 가공한 자숙홍합은 일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대량 수출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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