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리산 자락 산 좋고 물 맑은 고장에서 생산된 토실토실 고소한 함양 밤을 지난 12일 10t 1200만원어치 선적한 데 이어 23일 오후 1시 30분 50t을 선적, 중국과 일본 등 수출을 본격화했다.
군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함양읍 기동마을 소재 함양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임창호 군수와 황태진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함양농협(대표 박상대), 지리산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박창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산 밤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선적물량은 이달 초부터 선별작업을 거친 50t 7000만원어치로, 이날부터 11월까지 총 1120t 16억 8800만원 어치가 수출될 전망이다.
임창호 군수는 선적식을 마친 뒤 격려사를 통해 “함양밤은 사과·양파·곶감 등 우리 군이 추진하는 전략 농산물에 못지않게 해외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전략농 뿐만 아니라 신소득작목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군민소득이 크게 늘어남으로써 궁극적으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으로 연결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군은 이날 오후 1시 30분 함양읍 기동마을 소재 함양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임창호 군수와 황태진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함양농협(대표 박상대), 지리산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박창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산 밤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선적물량은 이달 초부터 선별작업을 거친 50t 7000만원어치로, 이날부터 11월까지 총 1120t 16억 8800만원 어치가 수출될 전망이다.
임창호 군수는 선적식을 마친 뒤 격려사를 통해 “함양밤은 사과·양파·곶감 등 우리 군이 추진하는 전략 농산물에 못지않게 해외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전략농 뿐만 아니라 신소득작목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군민소득이 크게 늘어남으로써 궁극적으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으로 연결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