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 합천영상테마파크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세트장 중 대흥극장과 문방구를 입체적으로 재현했고 올해 연말 준공예정인 청와대 세트장 뿐만 아니라 각종 옛날 포스터와 소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7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가로 27m, 세로 6m의 초대형 세트로 대흥극장 정면에는 LED를 설치해서 각시탈 등 합천에서 촬영한 드라마 스틸 컷을 상영하고, 룰렛게임을 통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합천에서 사용가능한 숙박권, 영상테마파크직매장 상품권, 영상테마파크무료입장권을 특산품 홍보를 위하여 황토한우육포, 사과말랭이를 지급할 계획이다.
유성경 합천군 관광마케팅담당은 “‘2015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찾는 관람객 280여만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합천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에 합천영상테마파크 홍보관을 설치한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