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한지·병풍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제8회 의령한지축제가 오는 9∼10 양일간 부림면 신반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종전의 ‘의령한지·병풍축제’가 ‘의령한지축제’로 이름을 바꿔 개최한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한지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9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원풍등 날리기, 한지체험·전시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식후 축하공연 행사에 의령출신 작곡가 이호섭씨와 함께 의령서 열린 지난 가요제 대상을 받은 가수 배아현 등 다수가 출연하여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게 되며 무료영화도 상영된다. 10일에는 한지체험·전시행사, 한지제기차기 등 각종 이벤트행사, 문화공연 등을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모두 13종으로 한지액자 만들기, 닥종이 인형 만들기, 민화그림 부채 만들기, 한지곤충 만들기, 한지꽃 만들기, 한지짜기공예, 한지연 만들기, 한지 북아트공예, 한지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이밖에 전시행사로 한지공예 및 한지인형, 의령한지 생산제품, 의령병풍 및 장판 등을 전시하고 이벤트행사로는 투호놀이, 연날리기 대결을 펼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 의령의 문화유산인 의령한지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발전시켜 향후 한지문화상품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올해부터 종전의 ‘의령한지·병풍축제’가 ‘의령한지축제’로 이름을 바꿔 개최한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한지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9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원풍등 날리기, 한지체험·전시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식후 축하공연 행사에 의령출신 작곡가 이호섭씨와 함께 의령서 열린 지난 가요제 대상을 받은 가수 배아현 등 다수가 출연하여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게 되며 무료영화도 상영된다. 10일에는 한지체험·전시행사, 한지제기차기 등 각종 이벤트행사, 문화공연 등을 개최한다.
이밖에 전시행사로 한지공예 및 한지인형, 의령한지 생산제품, 의령병풍 및 장판 등을 전시하고 이벤트행사로는 투호놀이, 연날리기 대결을 펼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 의령의 문화유산인 의령한지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발전시켜 향후 한지문화상품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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