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도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 50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민향식) 전국대회를 거제에서 열고 있다.
올해로 17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거제의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친선과 우의를 다지고 역사, 문화, 예술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첫 날인 5일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최기종 숭실대 교수의 ‘문화관광해설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진주남강유등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경남 축제와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고, 남해안의 필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외도 보타니아 투어’도 진행했다. 한편 개회식에서 문화관광해설 분야 유공자 6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표창이 전수됐는데, 경남에서는 거창의 문화관광해설사 표선자씨가 관광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종환기자
경남도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 50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민향식) 전국대회를 거제에서 열고 있다.
올해로 17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거제의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친선과 우의를 다지고 역사, 문화, 예술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첫 날인 5일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최기종 숭실대 교수의 ‘문화관광해설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진주남강유등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경남 축제와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고, 남해안의 필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외도 보타니아 투어’도 진행했다. 한편 개회식에서 문화관광해설 분야 유공자 6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표창이 전수됐는데, 경남에서는 거창의 문화관광해설사 표선자씨가 관광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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