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초까지 정체성 확립 등 추진 키로
양산시는 양산웅상회야제의 차별화된 축제를 위해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웅상회야제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오는 12월초까지 추진키로 했다는 것.
그동안 양산웅상회야제는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웅상지역에서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웅상4개동 체육대회, 천성산 철쭉제, 양산다문화축제 등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축제로 올해(지난 5월)처음으로 개최했다. 그러나 기존 노래, 공연 중심의 관전형, 1회성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험, 참여 할 수 있는 특성화된 지역 대표 축제로 전환하기 위하여 회야강 관련 프로그램도 보강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오는 2016년에는 양산삽량문화축전과 더불어 양산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웅상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양산웅상회야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해마다 발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 연구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6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웅상회야제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오는 12월초까지 추진키로 했다는 것.
그동안 양산웅상회야제는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웅상지역에서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웅상4개동 체육대회, 천성산 철쭉제, 양산다문화축제 등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축제로 올해(지난 5월)처음으로 개최했다. 그러나 기존 노래, 공연 중심의 관전형, 1회성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험, 참여 할 수 있는 특성화된 지역 대표 축제로 전환하기 위하여 회야강 관련 프로그램도 보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양산웅상회야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해마다 발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 연구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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