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6일과 14일, 23일, 3일간 관내 7개 중학교 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제5870부대 5대대와 거제포로수용소에서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군과 함안교육지원청, 제5870부대5대대의 경상남도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 업무협약서에 의해 청소년들의 국가안보의식과 올바른 대북관 정립, 호국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은 관내 7개 중학교 학생 450명으로 지난 6일에는 호암중 163명이, 14일에는 함안중과 함성중 161명, 23일에는 군북중, 법수중, 대산중, 칠성중 126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정은 5대대연병장에서 제식 및 서바이벌 등 경연대회 관람과 안보교육을 받고 전투식량으로 점심을 먹게 된다. 이어 거제포로수용소로 이동하여 6·25 한국전쟁의 참상을 둘러보고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보체험이 청소년에게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교육은 군과 함안교육지원청, 제5870부대5대대의 경상남도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 업무협약서에 의해 청소년들의 국가안보의식과 올바른 대북관 정립, 호국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은 관내 7개 중학교 학생 450명으로 지난 6일에는 호암중 163명이, 14일에는 함안중과 함성중 161명, 23일에는 군북중, 법수중, 대산중, 칠성중 126명이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보체험이 청소년에게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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