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극단 로기나래의 인형극 ‘오늘, 오늘이의 노래’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오늘, 오늘이의 노래’는 한국신화의 환타지와 인형극의 상상력이 만나는 아름다운 무대로 제주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간을 다스리는 신 ‘오늘이’ 이야기다. 낮설고 신비로운 공간, 사계절이 함께 모여 있는 신비의 세계 ‘원천강’을 배경에 두는 이 신화는 학이 키운 아이 오늘이가 사계절을 주관하는 신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섬세하게 움직이는 분절인형, 무대를 휘젓는 커다란 용, 마스크 인형, 입체감이 있는 그림자극 등 다채로운 인형극적 표현이 무채색의 무대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펼쳐진다.
무대 위의 사람들과 무대 아래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행복한 인형극을 꿈꾸며 상상의 나래를 하나의 축으로 두고 다른 예술 분야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로.기.나래’만의 인형극적 문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5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 공연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무료로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오늘, 오늘이의 노래’는 한국신화의 환타지와 인형극의 상상력이 만나는 아름다운 무대로 제주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간을 다스리는 신 ‘오늘이’ 이야기다. 낮설고 신비로운 공간, 사계절이 함께 모여 있는 신비의 세계 ‘원천강’을 배경에 두는 이 신화는 학이 키운 아이 오늘이가 사계절을 주관하는 신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섬세하게 움직이는 분절인형, 무대를 휘젓는 커다란 용, 마스크 인형, 입체감이 있는 그림자극 등 다채로운 인형극적 표현이 무채색의 무대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펼쳐진다.
무대 위의 사람들과 무대 아래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행복한 인형극을 꿈꾸며 상상의 나래를 하나의 축으로 두고 다른 예술 분야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로.기.나래’만의 인형극적 문법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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