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산청 단감이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수출길에 오른다고 22일 밝혔다.
산청농협은 산청단감 수출을 지난 2013년 78t을 시작해 지난해 120t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최소 300t을 목표로 10월 중순부터 선별장을 통해 수출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싱가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최대한 많은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내수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수출을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물량을 확보해 수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포장비, 공동선별비 지원 등 수출농가 지원책을 올해부터 시행 수출농가와 업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책 발굴과 농가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산청농협은 산청단감 수출을 지난 2013년 78t을 시작해 지난해 120t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최소 300t을 목표로 10월 중순부터 선별장을 통해 수출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싱가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최대한 많은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포장비, 공동선별비 지원 등 수출농가 지원책을 올해부터 시행 수출농가와 업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책 발굴과 농가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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