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 때‘이순신크림’바르세요
찬바람 불 때‘이순신크림’바르세요
  • 최두열
  • 승인 2015.10.22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녹차연구소 개발 핸드크림·립밤 인기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가 자체 개발한 ‘이순신크림’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순신크림(General Lee Cream)’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사천 선진 앞바다 전투에서 어깨 총상을 입고 모자랑개에 머물 때 운흥사 스님이 ‘차나무 열매를 짠 기름’을 발라 상처를 치유했다는 구전기록에 모티브를 딴 브랜드 제품이다.

하동녹차연구소가 개발해 지난 6월 출시한 이순신크림은 피부 진정, 아토피, 보습유지 등에 효과가 있는 멀티밤(Multi Balm)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이순신크림은 10%의 차씨 오일과 녹차와 홍차 성분이 포함돼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나 상처, 벌레에 물렸을 때 간단하게 바를 수 있는 핸드크림과 립밤(Lip-balm)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이 나는 가을이나 겨울에 튼 입술에도 바를 수 있도록 천연원료를 사용해 아이들이 사용해도 좋다.

이순신크림은 지난주 진주에서 열린 ‘2015 미래건강 경남항노화산업 콘퍼런스’ 전시회에서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한 홍준표 지사는 하동녹차연구소 전시부스를 방문해 녹차연구소가 개발한 이순신크림과 녹차화장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녹차를 통한 경남항노화산업 활성화를 당부하기도 했다.

녹차연구소 관계자는 “향후 이순신크림을 이순신 관련 지역축제는 물론 전국의 박람회에 소개해 스토리텔링 마케팅과 함께 하동녹차를 경남항노화산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하동녹차연구소가 개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순신 크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