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효범·최성수 출연…양희봉팝스 오케스트라 연주
가을밤을 물들일 신효범, 최성수의 낭만콘서트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은 ‘그대 그림자’로 1988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하여 시원스러운 창법과 가창력을 내세워 인기를 끌었다. ‘슬플 땐 화장을 해요’, ‘난 널 사랑해’ 등의 히트곡을 가진 신효범은 데뷔 이래 2001년까지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인생을 노래하는 최성수는 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발라드/포크 계열의 남자 가수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40, 50년대의 미국 남성 보컬리스트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창법으로 ‘동행’, ‘풀잎사랑’, ‘해후’, ‘기쁜 우리 사랑은’ 등 많은 히트곡으로 젊은 층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신효범, 최성수와 함께 할 환상의 하모니 ‘양희봉팝스 오케스트라’는 그간 대중음악 및 방송음악에 활동하던 연주인들이 모여 2005년 1월 재창단된 연주단체로, 이미 1992년 코리안팝스라는 단체로 출발하여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오던 국내의 대표적 팝재즈 오케스트라이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 문화사랑회원은 2만5000원으로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은 ‘그대 그림자’로 1988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하여 시원스러운 창법과 가창력을 내세워 인기를 끌었다. ‘슬플 땐 화장을 해요’, ‘난 널 사랑해’ 등의 히트곡을 가진 신효범은 데뷔 이래 2001년까지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인생을 노래하는 최성수는 8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발라드/포크 계열의 남자 가수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40, 50년대의 미국 남성 보컬리스트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창법으로 ‘동행’, ‘풀잎사랑’, ‘해후’, ‘기쁜 우리 사랑은’ 등 많은 히트곡으로 젊은 층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신효범, 최성수와 함께 할 환상의 하모니 ‘양희봉팝스 오케스트라’는 그간 대중음악 및 방송음악에 활동하던 연주인들이 모여 2005년 1월 재창단된 연주단체로, 이미 1992년 코리안팝스라는 단체로 출발하여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오던 국내의 대표적 팝재즈 오케스트라이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 문화사랑회원은 2만5000원으로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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