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 경남 기업 CEO 초청 간담회

▲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원자력발전소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에이에스(주)(대표이사 박현철)를 방문하고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25일 “전 영업점의 현장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 100% 국내 자본 은행인 NH농협은행이 우리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내는 든든한 중소기업 성공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 은행장은 창원 리베라컨센션에서 가진 경남 지역 중소기업 CEO와 기관장을 초청,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강조한 뒤 “글로벌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체질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윤한홍 행정부지사와 NH농협은행 김형열 경남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무학 강민철 대표이사와 ㈜한국야나세 우영준 대표이사 등 기업CEO 와 농협은행 사무소장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한홍 경남 행정부지사는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경남의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경영에만 전념하여 더욱 큰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하 은행장은 간담회 이후 창원 봉암공단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에이에스(주)(대표이사 박현철)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은 지난 23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지역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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