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의원 "정비공사 국비 5억5000만원 확보"
상습침수지역인 진주시 대곡면 덕곡지구의 배수로 정비공사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25일 김재경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새누리당 진주을·사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덕곡지구 배수로 정비공사에 국비 5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올해안에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곡 덕곡지구는 하우스 영농지역으로, 배수개선이 중요하지만 배수로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덕곡지구는 지리적으로 남강과 대곡천을 접하고 있어 30mm이상 비가 오면배수불량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등 개선이 시급했지만 그동안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에 김재경 위원장은 지난 8월 주민간담회에서 예산확보 요청을 받은 후 주무부처와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 인근에서 사업 중인 응석지구예산에 추가 반영하는 형식으로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덕곡지구 사업비 확보는 지난 2011년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에 이은 두 번째로, 올해 12월 농어촌공사가 직접 착공해 장마철이 오기 전인 내년 4월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재경 위원장은 “지난 주민간담회 이후 예산확보에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고, 그 결과 적기에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연내 착공되는 덕곡들 배수로 정비사업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영농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25일 김재경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새누리당 진주을·사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덕곡지구 배수로 정비공사에 국비 5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올해안에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곡 덕곡지구는 하우스 영농지역으로, 배수개선이 중요하지만 배수로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덕곡지구는 지리적으로 남강과 대곡천을 접하고 있어 30mm이상 비가 오면배수불량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등 개선이 시급했지만 그동안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에 김재경 위원장은 지난 8월 주민간담회에서 예산확보 요청을 받은 후 주무부처와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 인근에서 사업 중인 응석지구예산에 추가 반영하는 형식으로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덕곡지구 사업비 확보는 지난 2011년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에 이은 두 번째로, 올해 12월 농어촌공사가 직접 착공해 장마철이 오기 전인 내년 4월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재경 위원장은 “지난 주민간담회 이후 예산확보에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고, 그 결과 적기에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연내 착공되는 덕곡들 배수로 정비사업으로 농업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영농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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