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진주지회 기자회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주지회(이하 전교조 진주지회)는 26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새누리당에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중단하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정부가 역사학계, 교육주체, 시민, 학생들의 완강한 반대에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있다”며 “전교조는 교육자로서 역사교육 쿠데타에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 교과서 추진에 대해 많은 외신들도 과거 권위주의 시대로 돌아가는 반역사적 회귀라고 말하고 있다”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내는 데 진주지역 여러 진보단체 연대해 힘 있는 행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주장하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즉각 중단, 역사교과서 민주주의적 방식으로 검·인정, 친일·독재 성향 집필진 배제 등 3가지 조건을 요구했다.
정희성기자
이들은 이날 “정부가 역사학계, 교육주체, 시민, 학생들의 완강한 반대에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고 있다”며 “전교조는 교육자로서 역사교육 쿠데타에 맞서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 교과서 추진에 대해 많은 외신들도 과거 권위주의 시대로 돌아가는 반역사적 회귀라고 말하고 있다”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내는 데 진주지역 여러 진보단체 연대해 힘 있는 행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주장하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즉각 중단, 역사교과서 민주주의적 방식으로 검·인정, 친일·독재 성향 집필진 배제 등 3가지 조건을 요구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