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창설 46주년을 기념하는 ‘경상남도농촌지도자 대회’가 2일 오전 10시 산청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한 경상남도농촌지도자 대회에는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간 경연 프로그램과 각종 경진을 진행하여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구식 서부부지사를 비롯하여 김창규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산청군수 등 여러 기관단체장도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농촌지도자 육성 유공자 표창에는 홍성일 통영시연합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창원시 박덕상 회원 등 19명의 우수 회원들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양산시 오동우 회원과 고성군 이영상 회원,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김기순 지도사,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정수철 지도사가 각각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지역공동체 행복나누기 사랑의 쌀 나눔식’에서는 농촌지도자경남도연합회 김극재, 양주용, 김석곤, 이종원 등4명의 부회장과 오동우, 박상문 감사의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400kg을 산청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여 주위 귀감이 됐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사)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한 경상남도농촌지도자 대회에는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간 경연 프로그램과 각종 경진을 진행하여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구식 서부부지사를 비롯하여 김창규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산청군수 등 여러 기관단체장도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농촌지도자 육성 유공자 표창에는 홍성일 통영시연합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창원시 박덕상 회원 등 19명의 우수 회원들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양산시 오동우 회원과 고성군 이영상 회원,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김기순 지도사,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정수철 지도사가 각각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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