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역대 최연소 2만5천 득점 고지에 올랐다.
제임스의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 경기에서 107-100으로 이겼다.
제임스는 이날 22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해 NBA 통산 20번째로 정규리그 2만5천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통산 2만5천1점을 기록한 제임스는 30세 307일 만에 2만5천점을 넘어서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의 31세 351일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 경기에서 119-69, 무려 50점 차 대승을 거뒀다.
4연승으로 LA 클리퍼스와 함께 서부콘퍼런스 공동 선두에 나선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0점을 넣었고 특히 리바운드 싸움에서 65-44로 멤피스를 압도했다.
LA 클리퍼스도 피닉스 선스를 102-96으로 따돌리고 역시 4연승을 내달렸다.
◇ 3일 전적
클리블랜드 107-100 필라델피아
밀워키 103-96 브루클린
샌안토니오 94-84 뉴욕
휴스턴 110-105 오클라호마시티
포틀랜드 106-101 미네소타
골든스테이트 119-69 멤피스
LA 클리퍼스 102-96 피닉스
연합뉴스
제임스의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 경기에서 107-100으로 이겼다.
제임스는 이날 22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해 NBA 통산 20번째로 정규리그 2만5천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통산 2만5천1점을 기록한 제임스는 30세 307일 만에 2만5천점을 넘어서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의 31세 351일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 경기에서 119-69, 무려 50점 차 대승을 거뒀다.
4연승으로 LA 클리퍼스와 함께 서부콘퍼런스 공동 선두에 나선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0점을 넣었고 특히 리바운드 싸움에서 65-44로 멤피스를 압도했다.
LA 클리퍼스도 피닉스 선스를 102-96으로 따돌리고 역시 4연승을 내달렸다.
◇ 3일 전적
밀워키 103-96 브루클린
샌안토니오 94-84 뉴욕
휴스턴 110-105 오클라호마시티
포틀랜드 106-101 미네소타
골든스테이트 119-69 멤피스
LA 클리퍼스 102-96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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